건축사사무소 나우랩
저희는 2017년 이후 용인 죽전 단독주택 ‘미생헌’ 1층에 건축사사무소 나우랩 (NAAULAB ARCHITECTS)을 개소하여 단독주택 중심으로 다수의 중소규모 건축설계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건축의 출발점을 다이달로스의 미궁과 같은 건축주의 마음으로 보며 충분한 대화를 통해 안개 낀 듯 모호한 건축주의 내면에서 특별한 단서 하나 발견하는 과정을 설계작업의 중요한 핵심으로 봅니다. 

건축설계란 결국 발견한 단서로부터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이고, 그 솔루션으로서 설계적 아이디어와 전문가적 경험, 기술이 비용과의 절충점을 찾아가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뢰인이 만족하는 좋은 디자인과  쓸모 있는 공간, 안전하고 하자없는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건축설계의 본질이라는 믿음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C H O I   J U N   S E O K

최준석 | 건축가 | 건축사사무소 나우 소장 

건축사 
대한건축사협회 정회원 (KIRA)
경기도 건축사협회 정회원

room713@naver.com

직접 내 집을 지으며 느끼는 바 있어 멀리 출퇴근하는 삶을 멈추고 집 1층에 절친 차현호와 작은 사무실을 열었다. 건축주 입장을 제대로 겪고 나니 남의 집을 설계하면서 알게 되는 그들의 삶과 사연이 이전처럼 건성건성 들리지 않는다. 그런 사연을 추스리는 과정이 건축의 본질임을 알게 되었다.  건축가와 의뢰자가 편안한 대화 상대가 되는 것을 좋은 집의 시작으로 믿는다. 20년 후 누군가의 집을 짓고 그  과정을 책으로 남기며 살고 있는 백발의 건축가를 꿈꾼다. 

틈틈히 글을 쓴다. 쓴 책으로< 집의 귓속말 >  < 서울건축만담 > 등이 있다.
C H A   H Y U N   H O

차현호 | 건축가 | 건축사사무소 나우 소장

windscape@naver.com 

건축가의 가장 중요한 일은 안개 낀 듯 모호한 클라이언트의 마음 깊은 곳에 닿기 위해 안내자로서 손을 내밀고 노력해서 함께 다이달로스의 미궁을 빠져나오는 일이다. 이 일은 단순히 기술적 지식으로 될 일이 아님을 믿고 산다.  평생 가야할 길이니 즐겁게 가고 싶다.  클라이언트가 즐거워야 건축가도 즐겁다.

틈틈히 글을 쓴다. 쓴 책으로 < 서울건축만담 > < 나오시마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 등이 있다. 

* 블로그       https://blog.naver.com/windscape

L E E   J O N G  J U N

이종준 | 건축가 | 건축사사무소 나우 실장
naau3975@naver.com

수많은 인연과 만나고, 헤어지고  그렇게 회자 정리하는 과정이 삶이다.  숨길 수 없던 과거의 빈틈들.  그걸 메우기 위해 노력한 순간들이 모아져 나의 건축이 되었다. 이제는 흐트러지지 않은 균형을 유지하면서 사람, 공간, 이야기가 서로 호흡하는 건축. 기분 좋은 긴장감으로 구축된 따뜻한 결과를 목격하고 싶다. 단단하지만 단정한 형식을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건축을 꿈꾸며 산다.